SH공사 노사, 지원주택 노인에 '사랑의 꽃바구니' 전달
SH공사 노사, 지원주택 노인에 '사랑의 꽃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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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노사 대표와 UCC회원사 노조위원장들이 노인 세대 대표들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H공사)
SH공사 노사 대표와 UCC회원사 노조위원장들이 노인 세대 대표들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원주택 거주 노인들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SH공사 및 SH노동조합은 UCC 회원사와 함께 노인 거주 지원주택 50세대에 카네이션과 희망박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된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SH공사, KT 등 22개 기업의 노사가 연대해 상생 노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노사공동 나눔협의체'다.

SH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애인 화원 사업장에서 제작한 카네이션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들어 있는 희망박스, 온누리상품권 등을 구매해 꽃바구니를 구성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열악해진 임대주택 거주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함께해주신 이우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UCC 회원사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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