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개최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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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사옥 전경. (사진=SH)
SH공사 사옥 전경. (사진=SH)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수부터 시상까지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 주제는 '상상 속 미래의 우리집, 상상호~옴'이다. 미래에 우리는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지, 미래의 집에서 지내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상상해 그림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오는 5월14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10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600개 작품을 SH공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SH스캐치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을 각각 수여 하고, 상장과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노트도 증정한다. SH스캐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 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우수작 108점에 대한 인스타그램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하되, 본상 수상작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18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자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아 작품을 설명하는 '어린이 도슨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 집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는 시기"라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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