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내스 남궁영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로 휴장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저가 매수 수요 유입과 저금리 지속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138.32 포인트(2.39%) 상승한 5937.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57.62 포인트(2.01%) 오른 1만 3100.2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88.65 포인트(1.79%) 상승한 5053.7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처럼 중장기 저금리 기조를 밝힐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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