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추석(10월1일)을 겨냥해 13일부터 9월19일까지 전국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10일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 예약 판매 기간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218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238종, 건강기능식품 76종 등을 포함해 총 70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준다. 엘포인트(L.POINT)회원에게는 최대 30%를 깎아주며,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무이자 이용도 가능하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매출이 전체 명절 선물세트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하는 등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들은 소비자들이 사전예약 구매 시 더욱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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