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 공개채용
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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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미래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인턴 근무 후 9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5급 금융일반 경영 △5급 금융일반 경제 △5급 금융일반 법 △5급 건축 △5급 전산 △5급 기록물관리 △6급 금융일반 등 총 7개다. 특히, 디지털 뉴딜 등에 대응해 IT 인재 확보에 역점을 두고 전산 분야 채용 인원을 확대했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 기회를 최대한 보장했으며 필기전형 시 인성검사를 실시해 합격 여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후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1차 면접에는 상황면접을 도입해 실제와 유사한 민원과 업무 상황을 제시한다. 이후 지원자의 대응 방안 및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이해능력과 고객서비스 및 갈등관리 능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된 채용형 청년인턴은 오는 9월 말부터 3개월간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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