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교원나라자보 '전주센터 구축’사업 수주
쌍용정보, 교원나라자보 '전주센터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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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쌍용정보통신은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추진하는 ‘전주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종로에 위치한 서울 제1센터에 이어 전주센터 내의 다양한 IT인프라를 365일–24시간 무중단 운영체제로 구축하는 한편 기존 재해복구센터 이전에 따른 안정적이고 신속한 전산정보자원을 이전하는 것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전주센터는 자연재해 등의 비상사태 발생시, 기존의 주 센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주 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 메인시스템 정보를 그대로 백업해 놓는 시스템의 역할뿐만 아니라 제2 콜센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신규 전산장비 및 장비 교체 구축, DR센터 전산정보장비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이전, 전주센터 전산 환경 구축, 제2 콜센터 구축 및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안정적인 시스템구축, 확장성–시스템간 호환성–개방성 보장 및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재해복구센터 구축을 통해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백업장비의 도입을 통한 시스템 안정성 강화, 기존 장비의 성능증가로 인한 서비스 속도 향상 등을 통해 재난 대비는 물론 업무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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