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지어소프트·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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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지어소프트, NAVER를 4월 셋째 주(4월13일~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지어소프트에 대해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사 '오아시스'를 보유한 IT서비스, 디지털마케팅 업체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 기준 약 90%가 오아시스 관련 매출이었다"며 "오아시스는 식품 배송 시장 출혈 경쟁 속에서 큰 광고비 지출 없이 꾸준히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월 매출 30억원에서 올 2월 80억 원으로 증가했고, 90%의 주문이 재구매로 기록되고 있어 고객 충성도 역시 매우 높다"면서 "1분기 실적이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NAVER에 대해선 "올해 콘텐츠 서비스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62.4% 증가한 34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웹툰의 글로벌 GMV 성장이 두드러졌고, 올해도 견고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네이버 커머스 거래액은 약 24조원으로 이베이코리아, 쿠팡을 여전히 상회할 것"이라며 "올 1분기 디지털 광고 성장률 둔화 외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히스토리컬 중단 수준으로 주가 부담 역시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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