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함께 3월 한 달 동안 '힘내라 경상북도!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열어,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협력사에게는 △판매수수료 4% 적용 △월 서버 이용료 무료 △주 정산 등 3가지 혜택이 따른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비용도 위메프에서 부담한다.
이번 기획전은 건강기능 식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풍기농부 홍삼정, 의성 한지마늘, 건가장 명작 문경오미자 등 경북 특산품을 싸게 살 수 있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팀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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