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 모델인 배우 수지와 함께 '흔들어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히고 바이럴 영상 '처음처럼, 흔들어라' 편을 31일 공개했다.
바이럴 영상에서는 수지가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처음처럼을 흔들며 율동을 반복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특징을 살렸다. 롯데칠성은 바이럴 영상과 함께 다음 달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처음처럼 출시 초기에 선보였던 '흔들어라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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