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 희망퇴직 계획없음"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 희망퇴직 계획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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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높이기 위한 방안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 안 돼"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주류 사업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논란에 대해 "아직 결정이 안 됐다"며 선을 그었다.

29일 한 매체는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 사이 주류 부문에 대한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경영 개선 계획의 목적으로 별도 운영했던 주류 부문과 음료 부문의 사무실 및 공장을 통합한다. 

희망퇴직도 이어진다. 주류 부문 50세 이상 직원이 대상이며, 경쟁사인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명예 퇴직자 지원 내용을 파악해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롯데칠성음료가 음료부문의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주류부문 부진을 회복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판매 부진을 이유로 3년전에 출시했던 '피츠 슈퍼클리어'의 단종을 고려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의 경영 쇄신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부터 주류 부문과 음료 부문이 통합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희망퇴직과 관련해서 나온 이야기는 전혀 없다"며 "음료와 주류 부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사무실·공장 통합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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