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온 내 1:1 대입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트온 화상 채팅창을 이용한 이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실제 대입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SK컴즈는 설명했다.

▲ 네이트온에서 수험생을 위한 1:1 대입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 서울파이낸스

진학과 관련해 혼자 결정하기 힘든 학생들이나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운 지방 수험생들은 네이트온 메신저에 접속해 1:1 대입상담 서비스 탭을 클릭하면 된다. 자신의 영역별 등급과 총 등급, 내신 등급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전문 서비스 이투스 입시 전문가들과 화상 채팅 창을 통해 진학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재하 본부장은 “메신저에서 온라인 입시 상담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제 수험생들은 메신저만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입시 정보와 전략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