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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솔로몬저축은행은 오는 14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12개 초등학교 분교장의 학생 및 교사 80여명을 초청해 '제2회 섬마을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증권선물거래소와 대형 할인마트 등 금융·경제 현장을 찾아가 실물경제의 원리와 움직임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유비쿼터스 드림전시관과 LG사이언스홀 등을 관람하면서 미래의 경제 및 생활상을 그려보는 한편, 대형 할인마트에서 일정 금액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올바른 소비생활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금융과 경제의 현장을 살펴보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배우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도서지역 어린이들을 더욱 많이 초청해 원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