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치명적 질병 보험
삼성리빙케어보험은 지난해 상품 개발과 동시에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3개월간의 독점판매권을 획득하면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1월 금융감독원이 상품의 독창성과 공익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 지난해 개발된 상품 중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러한 독창적인 상품 특성으로 최근 주력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종신보험에 비해 다소 보험료가 고액임에도 불구 상품 만족도 조사에서는 20% 이상 높게 나타나면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실제 판매량도 매월 3만건 이상 판매, 종신보험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체 판매량은 총 28만건으로 현재의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하반기부터는 종신보험의 판매량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빙케어보험은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된 CI(Critical Illness:치명적 질병)보험으로 보험 가입자의 생존 및 사망 시 모두 고액 보장이 가능하다. CI는 암· 심근경색· 뇌졸증· 말기신부전증 ·관상동맥수술· 장기이식수술 등의 중대질병 및 수술, 혼수상태· 사지 마지 및 절단 ·실명 등의 1급 장애 상태를 말한다.
리빙케어보험이 이러한 고객의 치명적 질병에 대해 보험금의 50%를 미리 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 1급 장애 시에 보장이 가능하게 설계된 것. 또한, 보장 대상이 아닌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사망할 경우 종신보험과 같이 사망보험금을 100%전액 지급, 노후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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