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두산건설은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천에서 충주를 거쳐 문경을 잇는 철도건설공사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간 철도노선 선행구간과 연계되는 구간이다.
계약금은 694억원이며, 총 연장 7.15km 내에 교량 4개소, 터널 3개소를 포함하는 프로젝트로 착공 후 60개월 후인 2023년 4월 본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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