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동산114는 4월 전국에서 2만75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총 1만11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지난해 4월(4949가구)과 비교해 102%(5062가구) 증가한 수치다.
경기에는 △김포시 사우동 '김포사우아이파크' 1300가구 △파주시 야당동 '운정롯데캐슬파크타운2차(A27)' 1169가구 등 총 754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은 대단지 아파트 '루원시티프라디움(6BL)' 1598가구 1곳 입주가 유일하다. 서울은 △동작구 사당동 '래미안로이파크' 668가구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꿈에그린(4BL)' 142가구 등 총 86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지난해 동월 대비 14% (2737가구) 감소한 1만7531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 입주 물량 중 충남(3863가구)에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천안시 불당동 '천안불당파크푸르지오(2BL)' 240가구 △'천안불당파크푸르지오(3BL)' 270가구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부산은 △동래구 온천동 '동래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582가구 △서구 서대신동1가 '대신푸르지오' 959가구 등 총 3683가구가 입주한다.
이 외 △울산 2018가구 △경남 1713가구 △강원 1459가구 △경북 1372가구 △대전 954가구 △충북 883가구 △광주 795가구 △대구 372가구 △세종 333가구 △전남 86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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