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추석맞이 안전점검 캠페인 진행
금호타이어, 추석맞이 안전점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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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는 추석을 맞아 29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금호타이어)

29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실시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는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9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타이어 전문가들이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 각종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안전관리 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휴가철에도 금호타이어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운행 차량 중 약 5% 차량의 타이어에 못 등이 박혀있는 펑크 상태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타이어 펑크는 평상시 운전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으나 펑크 차량은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해 과다한 열 발생에 의해 타이어의 층이 분리되거나 차량이 주저앉게 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기적인 받아야 한다고 금호타이어는 조언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휴가철에 이어 장거리 주행이 많은 귀성길에는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금호타이어의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가족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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