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신한금융그룹 한가족 기념 행사 가져
LG카드, 신한금융그룹 한가족 기념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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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기자]<nicezoom@seoulfn.com> LG카드는 지난달 30일 라응찬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사장단, 이종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 한가족 기념 행사를 가졌다.
 
LG카드는 지난 달 23일 신한금융그룹 가족이 된 후 임직원들의 그룹 소속감과 신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히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신한가족으로 제 2의 도약을 다짐하는 영상물을 시작으로 라응찬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축사 및 社旗 전달식, 이종호 LG카드 대표이사의 답사, 임직원 뱃지 착용식 등으로 이어졌다.
 
라응찬 회장은 축사에서 “월드클래스 종합금융그룹이라는 미래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고, 이종호 LG카드 대표이사는 “LG카드와 신한금융그룹의 만남이 우리나라 금융사에 큰 획을 긋는 획기적인 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원섭 LG카드 노조위원장은 이 대표와 함께 노사대화합을 선언하면서 “성과창출을 위해 노조가 먼저 솔선수범할 테니 회사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불필요한 갈등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원만한 통합을 바란다”고 밝혀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LG카드 임직원들은 신한 가족이 된 것을 자축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사무실 인근 맥주집에서 부서별로 호프데이를 행사를 가졌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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