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주몽이야기로 배우는 자산설계' 오픈
투교협, '주몽이야기로 배우는 자산설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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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 서울파이낸스
[김주미기자]<nicezoom@seoulfn.com>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온라인 종합자산설계 교육프로그램인'Wealth Academy'를 개발하고,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과 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저금리, 저상장, 저출산, 고령화 등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자산설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고, Wealth Academy는 이러한 자산설계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일반인들이 체계적으로 자산설계를 배우면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증권ㆍ은행ㆍ보험 분야의 자산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10개월간 광범위한 자문과 내용 연구를 거쳐 개발됐으며 연간 1만명 이상 수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 3040, 4050 연령대별 각15개 과정으로 구성된 Wealth Academy는 결혼자금ㆍ내집마련ㆍ노후자금 등 연령대별 당면 투자목표를 중심으로 자산설계의 기초에서 분야별 투자설계, 실제 활용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단계별 종합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Wealth Academy는 기존의 이론과 강의위주의 딱딱한 방식이 아닌, 인기 드라마 <주몽>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자산설계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과정에 걸쳐 일관되게 주인공과 줄거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꾸며가는 교육 프로그램은 최초의 시도로서 수강자들의 집중도 및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교협 박병주 사무국장은 “자산설계는 인생 전체를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계획과 전략을 세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은퇴와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4050 세대에게 효율적인 자산설계는 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면서 “Wealth Academy가 그 도우미 역할을 충분히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교협은 Wealth Academy 오픈에 맞춰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황금돼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교육내용,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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