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전기·NAVER·예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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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증권은 22일 삼성전기, NAVER, 예스티를 8월 넷째주(29~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중화 고객사로의 듀얼카메라 매출 증가 효과 3분기말에서 4분기 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올해 말 PLP(패널 레벨 패키징) 기술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며, 추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NAVER에 대해선 "국내 사업은 모바일 광고 시장 지배력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까지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모바일 환경에서 SNS, 쇼셜커머스, 개별 어플리케이션 등과 경합이 예상되나 뉴스와 검색의 압도적 지배력에 더해 쇼핑,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사업으로 사업 확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예스티에 대해선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따른 동사의 주요 제품인 오토클레이브(Auto Clave)'에 대한 하반기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열풍 오븐의 중국 수출과 열처리 장비의 정보기술(IT) 부품업체 공급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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