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웨이,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논란에 이틀째↓
[특징주] 코웨이,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논란에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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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액체 여과기 제조업체 코웨이의 주가가 얼음 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웨이는 전장 대비 2800원(2.80%) 내린 9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6.98%)에 이은 하락세다.

거래량은 14만279주, 거래대금은 137억1700만원 규모다.

코웨이의 주가는 시가 9만8000원으로 전장 대비 -2.00% 하락 출발한 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NH투자증권, 삼성, 유비에스증권, 키움증권, JP모간서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얼음 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발암물질인 니켈이 검출됐다.

전날 코웨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된 정수기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 중 일부"라며 "제품교환 등 개선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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