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신성통상의 패션 브랜드 탑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래시가드 컬렉션을 10일 선보였다.
탑텐의 래시가드는 우수한 부자재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내구성을 높이고 접촉냉감 등의 기능을 갖췄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주로 입는 스포츠용 의류로 수영복 대신 착용 가능하다.
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남성용 래시가드는 주로 무채색에 컬러감 있는 패턴이나 레터링을 포인트를 강조했다.
여성용은 화려한 원색의 컬러와 스트라이프, 도트 등의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기본 티셔츠 모양의 풀오버, 지퍼가 달린 집업 외에 여름철 몸매를 드러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크랍 풀오버도 선보였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수영복 대신 래시가드가 여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탑텐의 래시가드는 연인과의 커플룩을 완성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시밀러 룩을 연출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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