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 한샘 그리고 리노공업 등에 대해 3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먼저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리니지' 등의 PC게임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모바일 게임 기대작 다수가 출시돼 있는 상황"이라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 출시 뿐만 아니라 'MXM', '리니지이터널' 등의 신작들이 올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샘에 대해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홈리뉴얼 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유통망으로 부엌가구 시장 내 강력한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욕실, 창호, 마루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홈리뉴얼 시장을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노공업에 관련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소켓미세화가 0.35 pitch에서 0.3 pitch로 진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또 중국에서의 반도체 투자가 공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리노공업의 test 소켓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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