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中企 재해복구수립 가이드라인 발표
시만텍, 中企 재해복구수립 가이드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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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이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재해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5단계를 발표했다.

1. 비즈니스의 재해 복구 상태와 요구를 파악한다.
보호를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파악하고,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정기적인 백업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장소에 백업된 데이터를 옮겨놓아야 한다.

2. 입증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른다
기업의 재해 복구 상태와 요구를 파악한 후, 이미 사용되어 그 효과가 입증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이에 맞게 적절하게 수정해서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효과적인 재해 복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3. 재해 복구 계획에 드는 비용에 대한 오해를 버린다
재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관리자들이 가장 큰 장애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비용이다. 재해 복구 계획을 세우는데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해 상황 이후에 복구를 위해 쏟아 부어야 하는 시간, 비용, 인력에 비하면 이것은 매우 효율적인 투자다.

4. 연습은 필수다
재해복구계획이 수립되면 실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정책,기술, 인력활용, 프로세스 등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 잠재적인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5. 재해 복구를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의 일부로 통합한다.
100%의 탄력성을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업들은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적절한 재해 복구 단계를 수행하여 어떠한 장애 상황에서도 빠르게 인프라스트럭처가 회복되도록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재해 복구 계획을 전사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과 통합함으로써, 중소 기업들은 고객, 파트너 및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시만텍 측은 'Small Bisiness Pipeline'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현재 중소기업의 52%가 재해복구를 위한 계획 자체가 없고 단 35%의 기업만이 고객 서비스, 기술 운영과 같은 다른 비즈니스 부문과 재해복구를 같은 정도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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