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울경 적십자사에 1.4억원 기탁
BNK금융, 부울경 적십자사에 1.4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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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이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에게 특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이 부산, 울산, 경남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 1억4000만달러를 기부했다.

27일 BNK금융에 따르면 성세환 BNK금융 회장(부산은행장)은 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에 특별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도 이날 한창일 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5000만원을 기탁했다.

BNK금융은 오는 2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도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지역에 총 1억4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성금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포함한 8개의 전 계열사가 함께 마련했다.

BNK금융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를 인정받아 2013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세환 회장은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적극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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