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신종균·고동진 사장 삼성전자 '기어 VR' 체험
[CES 2016] 신종균·고동진 사장 삼성전자 '기어 VR'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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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균 사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삼성전자 기어 VR 체험관에서 가상현실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박진형기자)

신종균·고동진,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동행…"기어 VR 아주 좋다"

[라스베이거스=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과 고동진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CES 2016 현장을 찾았다.

신종균, 고동진 사장은 6일(현지시간)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기어 VR 체험관을 방문했다.

▲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진=박진형기자)

이들은 가상현실 기기 '기어 VR'을 착용하고 가상현실을 체험했다. 4D 의자가 영상에 맞게 움직여 실제 놀이기구, 보트 등을 타는 듯한 느낌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신 사장은 손까지 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어 VR을 써보니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어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 탭 프로 S'를 살펴본 뒤 전시장을 떠났다.

신 사장과 고 사장은 이번 CES 2016에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지만 현지를 찾아 이목을 끌었다. 이는 경쟁사들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행사에서 선보이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진=박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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