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3일 자행 기장연수원에서 2016년 5·6급 신입행원 62명의 입행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행식은 신입행원들의 성장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퀀텀점프(대도약)'를 주제로 진행됐다.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신입행원들이 직접 제작한 뮤지컬 영상 관람과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BNK금융그룹은 올해부터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신입행원 채용시스템을 동일화 했으며, 신입행원 연수를 통합 실시하고 있다.
강동주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은 "최근 BNK금융그룹이 영국의 더 뱅커지가 선정한 세계 안전은행 178위에 오르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은행 신입행원들이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도록 많은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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