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SK·엔씨소프트·안국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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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SK, 엔씨소프트와 안국약품을 12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SK에 대해서는 "SK바이오팜 신약중 간질치료제가 내년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IT서비스 부문 OS물량 증가와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신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성장 산업의 성과가 기대돼 기존 자회사들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4분기부터 길드워2 확장팩 매출이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고, 향후 리니지와 아이온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최고 IP가치를 지닌 리니지를 활용한 MMORPG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모바일 게임 진출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에 대해선 "진해거담제시장, 소화기계시장, 눈 영양제시장 등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6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매출액 10% 이상을 꾸준히 R&D 투자에 적극적으로 임해 중소 제약사 중 드물게 다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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