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서울시·유니온페이 등과 빅데이터 MOU
BC카드, 서울시·유니온페이 등과 빅데이터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BC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BC카드는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PI), KT와 빅데이터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 김희상 BC카드 마케팅 본부장, 송재호 KT 빅데이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UPI, KT 등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 관광객 소비 패턴 및 관광 트렌드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요소를 발굴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관광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BC카드는 지난 1월부터 '빅데이터 공공 부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그간 여러 공공서비스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KT그룹과 함께 여러 기관의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업무 협약은 물론 BC카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