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유플러스는 2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석해 5G 선도 전략을 발표하고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를 선보인다.
5G 선도전략은 총 8개의 목표로 이뤄졌다. △20Gbps급전송속도 △100~1000Mbps급 이용자 체감 전송속도 △4G 대비 3배의 주파수 효율성 △500km/h의 고속 이동성 △1ms 전송 지연 △106/km2 최대 기기연결 수 △4G대비 100배 이상의 단위 면적당 데이터 처리용량 △4G대비 100배의 에너지 효율 등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주)드림켓과 공동으로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에 대한 전시 부스 운영, FMX 서비스 소개와 FMX가 설치된 단말을 통해 서비스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FMX는 기존 유선 행정전화와 달리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공간 제약없이 행정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외부에서 업무를 보더라도 공무원간 무료 내선통화가 가능해 기관 및 공무원 개인의 실질적인 통신비가 절감되고, 조직도 기반의 실시간 공지사항 전달, 공무원 상태정보 확인 등의 기능까지 지원돼 편리하다. 또 보안이 중요한 행정전화의 특성을 고려해 인증, 도청방지, 루팅 감지 등의 보안기능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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