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SK텔레콤이 외국에서 휴대 전화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신고만으로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T 안심로밍' 서비스를 19일 출시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 전화를 분실한 뒤 24시간 이내에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24시간 경과 후 발생한 요금은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한해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별도 이용 요금이나 가입 절차 없이 T로밍 고객센터나 T월드 홈페이지에 분실 신고만 하면 T안심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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