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새 사업년도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대 고객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3일 오전 8시 본사 11층 강당에서 이어룡회장을 비롯한 대신증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헌장’을 선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룡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대신증권의 모든 제도와 임직원의 마인드를 고객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대 고객서비스 혁신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객사랑 일등대신”, “고객의 행복을 위한 친절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등의 고객서비스 비전 및 슬로건을 함께 발표했다. 또,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최고로 인정받는 대신’, ‘고객을 섬기는 대신’, ‘알차고 강한 대신’의 3가지 고객서비스 혁신 실천전략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신증권은 고객 서비스 헌장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고객 평가단 제도’, ‘다양한 모니터링 제도 도입’, ‘전사적 고객만족(CS)친절교육’ 등 지속적인 친절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홍대한 대신증권 리테일지원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신증권은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최대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부장은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제도를 정비하여 실질적인 고객만족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