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86회 피티워모'에서 '피렌체 홈타운 오프 패션 60주년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72년부터 시작된 피티워모는 이탈리아의 패션 발전을 위한 남성복 박람회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유통한 점 등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남성패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는 물론 국제적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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