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김치제품 5종 회수 조치
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김치제품 5종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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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김치 5개 제품에서 식중독 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청산들'에서 제조한 '막김치' 등 4개 제품과 '㈜진미 제2공장'에서 제조한 '진미깍두기'이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는 장내세균과에 속하는 식중독 균으로, 0∼5℃ 저온에서도 발육이 가능하고 감염될 경우 열이 나고 복통·설사를 일으킨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충북 옥천과 보은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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