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미공개정보 이용 상장사 대표 2명 검찰 고발
증선위, 미공개정보 이용 상장사 대표 2명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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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제21차 정례회의를 갖고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상장사 대표이사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상장법인 S사의 대표이사 2명은 회사에 경영개선 명령 사유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 이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2012년 4월말 보유주식 12만주를 매도해 2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미공개정보이용 등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금융감독원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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