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 1년만에 수탁액 1조 돌파
칸서스자산운용, 1년만에 수탁액 1조 돌파
  • 김성호
  • 승인 2005.10.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14일 첫 펀드를 출시한 지 1년여 만에 수탁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3일 펀드를 출시한 칸서스자산운용은 “이 같은 신장세는 대형은행 계열 운용사가 아니고, 계열 판매사가 없는 신설 독립 운용사로는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멀티클래스형 펀드인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투자신탁1호’와 ‘칸서스배당주적립식혼합투자신탁1호’를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진경 칸서스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1년 여만에 수탁액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우수한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적립식펀드 위주의 판매 호조 덕분이라며 “주식형과 혼합형 펀드 비중이 전체 수탁액의 56%에 달해 펀드 유형별 비중도 매우 양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신상품 개발과 판매채널 확대를 통한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회사전반의 시스템 보완, 리스크관리 기능 강화 등 운용상의 내실도 함께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하반기 중 부동산 펀드 출시, PEF 추가 설립을 계획하는 등 대안투자 분야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