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소프트웨어(구 네이버 자료실)'의 제공 SW 범위를 유료 SW까지 확대하며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유료 SW 정보를 쉽게 찾아서 확인할 수 있게 됐고 개발사들은 자사 제품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을 하나 더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네이버는 △해당 SW의 전문 정보와 이용자 평가 확인 가능 △해당 SW 정보 확인 페이지에서 개발사의 공식 쇼핑몰로 이동 링크 제공 △SW에 대한 다각도의 정보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5개 개발사(나모인터랙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시만텍, 안랩, 한글과컴퓨터)의 26개 제품을 우선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등록을 원하는 개발사는 언제든지 네이버 사이트의 '자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등록 요청할 수 있다.
한규흥 네이버 서비스 2본부장은 "풍부한 SW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여하는 개발사도 윈·윈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 접근성이 강화되며 SW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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