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책임준공하는 답십리16구역 '답십리 래미안 위브'가 특별 분양에 나선다.
16일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5%에 정상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에 '답십리 래미안 위브' 만의 특별한 '+α' 지원이 더 준비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노선도 풍부하고 인근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각지와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청계산, 간데메공원, 답십리공원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이 단지 주변으로 매머드급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 호재로 꼽히고 있다.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54층 규모의 첨단 랜드마크 빌딩 1개동과 40~44층 규모의 주상복합타운 5개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분양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와 함께 서울 동북권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내부에는 래미안 만의 장점인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적용했으며 각 가구마다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제균 필터링 효과가 뛰어난 SPi(Samsung super Plazma ion) 기술을 적용했다. 또 안전한 주거조성을 위해 '원패스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밖에 1블록 커뮤니티시설에는 주민편의시설 위주의 관리사무소, 경로당, 문고, 주민회의시설 등이 들어서고 2블록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헬스케어, 사우나 시설 등이 조성된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에 위치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140㎡ 957가구를 일반에 공급했다. 59㎡의 경우 조기 마감됐으며 현재는 중소형 평형인 84~140㎡를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됐다. (02-3668-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