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신용보증기금은 4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보증총량과 신규보증 규모를 전년 대비 상향 조정할 것"이라며 "경기대응력 강화를 위해 일반보증은 연간 목표의 67%를 상반기에 집중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이사장은 △수출중소기업을 포함한 미래성장동력 확충 △일자리창출 분야 집중 지원 △혁신형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 강화와 지속성장 기반확충을 강조하며, "신보가 경제 안정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과 영업본부장, 본부 부서장 및 전국 영업점장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업무성과 우수영업점에 대한 포상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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