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12월 셋째주(12월10일~1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전기·아모레G·일진디스플레이를 꼽았다.
먼저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 갤럭시 노트 시리즈 점유율 증가에 따른 부품 공급 증가와 더불어 최근 생산량 증가를 통해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4분기 매출액 증가 및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아모레G에 대해서는 "태평양제약 100% 자회사 편입 및 화장품과 제약의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2013년 중국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태블릿 PC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지속이 기대되는 데다 업계 내에서 높은 원가 경쟁력 및 수익성 또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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