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퇴직연금 누적수익률 26.89% '업계 최고'
농협銀, 퇴직연금 누적수익률 26.89% '업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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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와 가족을 초청해 '농협은행 퇴직연금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은행은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의 최근 5년간 누적수익률이 26.89%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누적수익률 합계에 따른 것이다. DC형은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퇴직연금이다.

지난 4월말 농협은행 퇴직연금 실적은 자산관리계약 기준 2조201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564억원 순증했고 7.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은행권 6위 성적으로 순위 변동은 없으나 성장률은 국민, 기업은행에 이어 3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은퇴설계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농협은행 퇴직연금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전사적 추신으로 퇴직연금 시장의 새로운 강자를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와 가족을 초청해 '농협은행 퇴직연금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농협은행은 주말농장 지원, 농산물 할인, 사이버 교육문화센터 무료수강 등으로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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