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ATI Technologies 코리아(대표 조영덕)는 16일 데스크탑용 인텔 플랫폼을 위한 고성능 통합 칩셋인 RADEON XPRESS™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인텔용 RADEON XPRESS™200은 ATI의 차세대 기술로 데스크탑용 통합그래픽을 제공한다.
RADEON X300 코어 기술에 기반해 사용자들이 픽셀의 명암과 눈에 띄지 않게 하는(엔티 엘리어싱, ANTI-ALIASING)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싱글 및 멀티 코어 형태로 인텔의 소켓 775급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차세대 DDR2 메모리는 667Mhz에 이르며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 미디어 센터 에디션(Wondows Media Center Edition)2005에 명기된 유일한 통합 칩셋이다.
PC 글로벌기업인 에이서(Acer)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DT제품 사업부의 잭슨 린(Jackson Lin) 부사장은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그래픽 성능, 안정성, 연결성 등이 훌륭하게 결합되면서도 가격적인 매력이 있는 홈 PC를 요구한다”면서 차세대 고성능 PC를 위해 인텔용 RADEON XPRESS™200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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