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동양증권은 3일 하이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긍정적이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조5500억원, 영업손실은 1670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영업적자 감소, 재고감소, 순조로운 공정전화 등 때문에 올 해 1분기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 DRAM 출하는 전분기대비 30%나 증가했다"며 "올해 2분기 38nm mobile DRAM 생산이 본격화되면 DRAM ASP는 상대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추가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