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이춘근 손해보험협회 부회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회장은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 국장을 지내다가 2008년 협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오는 13일 임시 이사회에서 후임 부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장상용 금융감독원 연구위원, 조기인 금융감독원 감사국장, 오수상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장상용 금감원 연구위원은 1980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후 금감원 보험조사실장, 분쟁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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