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우리아이바생명은 26일 김희태 대표이사의 취임 축하난 등을 공매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익금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교실' 어린이들의 운동화 구입비와 사회복지 뮤지컬 '웰컴맘' 관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웰컴맘'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사회소외계층인 '그룹홈' 아동들에게 노래와 연기를 교육하고 함께 제작한 뮤지컬로서, 미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아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아비바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Aviva그룹의 'Street to School 캠페인'을 문화 예술 체험 기회 제공이란 형태로 한국의 현실에 맞게 접목시킨 것"이라며 "앞으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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