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인운하, 국고보조 요청…'애물단지' 되나 [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경인운하사업(아라뱃길)과 관련 수자원공사가 유엔에 제출한 청정개발 인증 신청서에는 운하 건설과 운영 모두 정부 보조금 없이 수공이 부담한다'고 돼 있지만 수자원공사가 최근 국고보조 5,300억 원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MBC가 31일 보도했다.방송은 물류혁명을 내건 경인운하 사업, 거액의 예산을 낭비하는 애물단지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인운하의 총 사업비 2조2,500억 원. UN 공문에 나온 것처럼 당초 정부는 경제성이 충분하다며 국민 부담은 없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수자원공사가 최근 정부에 5천3백억 원의 국고보조를 요청했다. 항만 건설에 드는 돈 3,289억 원과 제방도로 건설비 1,958억 원을 지원해 달라는 내용인데, 손실이 불가피 건설 | 온라인팀 | 2011-08-31 23:16 UN, 경인운하 사업 '저탄소 녹색인증' 거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완공 두달여를 앞둔 한강과 서해를 뱃길로 연결하는 아라뱃길, 경인운하 사업에 대해 UN이 저탄소 녹색인증을 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MBC가 31일 보도했다. 정부는 그동안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이라고 홍보해 왔다.수자원공사는 서해바다와 한강을 18Km의 뱃길로 연결하는 경인운하, 아라뱃길과 관련 지난해 5월 이 사업을 청정개발로 인증해달라고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신청서를 냈다.트럭 250대 분량의 화물을 배 한 척으로 나를 수 있어, 매년 평균 7천 톤씩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유엔의 인증을 받으면 경인운하가 친환경 사업이라는 상징성을 갖게 된다.하지만 석 달 만에 돌아온 답은 '인증거부'. 유엔은 "경인운하는 대규모 기반시설"이라면서 "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 건설 | 온라인팀 | 2011-08-31 22:56 KMI, 제4이동통신 사업에 세번째 도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제4이동통신 사업을 위해 세번째 도전에 나선다.KMI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동통신 사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방통위는 조만간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에 착수하는 한편 와이브로용 주파수 할당 공고를 내는 등 신규 사업자 허가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초기 자본금 6300억원으로 출범하는 KMI는 한 달 이내에 추가로 2700억원을 증자해 자본금을 1조원으로 늘린 뒤, 내년 상반기까지 홍콩 등 해외 자본을 추가로 끌어들여 자본금을 1조2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KMI는 그동안 컨소시엄을 이끌었던 공종렬 대표가 물러나고 방석현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을 신임대표로 영입해 허가 신 전자/IT/통신 | 나민수 기자 | 2011-08-26 14:03 [기자수첩] 삐걱거리는 제4이동통신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지난해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였던 제4이동통신이 재차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4이동통신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KMI는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다. 앞서 사업 실효성과 사업 참여자들의 자금 조달 문제로 실패의 고배를 마신 만큼 새로운 주주를 구성하는 등 '이번에는 다르다'는 입장을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방통위에 신청서도 내기 전에 벌써부터 '삐걱대는 소리'가 들린다.당초 KMI측은 공종렬 대표 대신 양승택 전 장관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양 전 장관이 중소기업중앙회로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주요 사업계획을 빼돌린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결국 양측은 법정공방을 벌일 정도로 진흙탕 싸움으로까지 사태가 악화되기에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1-08-25 16:34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신고, 상반기 25% 감소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코너'에 접수된 불법 대출중개수수료건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감원이 발표한 '상반기 중 불법 사금융 상담 및 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불법 대출중개수수료건은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한 2276건으로 집계됐다.금감원은 이 가운데 1409건(총 14억원)은 대출중개업자로 하여금 민원인에 반환(반환율 58.3%)토록 조치했고 2509건은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권역별로는 대부업체 이용자의 피해신고가 전체 신고의 45.4%인 2397건(중복대출 포함)으로 가장 많았으며, 저축은행 25.8%(1363건), 여전사 6.5%(263건) 등이 뒤를 이었다.평균 대출중개수수료는 13.6%였으며, 대부업체가 18.4 정책 | 전종헌 기자 | 2011-08-22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