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럽·미국증시, 유로존 불안에 동반하락 [서울파이낸스 김정주기자] 유럽과 미국증시가 유로존 불안감에 일제히 하락마감했다.28일 성탄절 연휴 뒤 개장한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5.30P(0.10%) 내린 5507.4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32.03P(1.03%) 밀린 3071.08로, 독일 DAX 지수는 118.49P(2.01%) 하락한 5771.27을 기록했다.유로존 주요 은행들이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차입해 ECB의 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유로존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한편,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 127.46P(0.85%) 떨어진 1만4796.55를 기록했다.이탈리아는 이날 90억 유로 상당의 만기 6개월물 국채를 한 달 증권 | 김정주 기자 | 2011-12-29 08:55 이트레이드證 "ECB 자산급증, 유로존 우려 재부각"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이탈리아 국채 입찰 성공이 유로존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유럽중앙은행의 단기 자산 증가가 유럽 문제를 심화시켰다는 분석을 내놨다.29일 오동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국채발행 성공 소식에도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며 "29일 입찰이 한번 더 예정돼 있다는 점과 유럽의 본질적인 문제는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오히려 "유럽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가 2조7300억유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점은 유로존 위기가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비판론을 이끌었다"며 "특히 유럽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공개 결과 자산이 크게 증가한 것을 두고 시장은 일주일만에 2300억원 유로로 은행 대출을 늘린 점과 초단기 수신이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1-12-29 08:54 환율, 美 지표 호조에 하락마감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기지표 호조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하락 마감했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내린 1150.4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하락한 1150.0원으로 출발해 횡보세를 나타냈다.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3.3원에 불과할 정도로 낙폭은 크지 않았다.전날 미국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와 경기선행지수 등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ECB가 시장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외환시장 관계자는 "연말이라 시장에 거래가 뜸하기도 했고 유로존에 대한 재정위기 우려감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어 낙폭은 제한됐다"고 전했다.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1-12-23 15:36 원달러 환율, 美 경제지표 호조에 하락세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내자 하락 출발했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내린 1150.0원에 출발했다. 오전 9시17분 현재 환율은 전날보다 6.1원 하락한 1150.1원에 거래되고 있다.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8%, 소비자지출은 1.7%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전주 대비 4000명 감소한 36만4000명으로 나타나고,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등 호조적인 지표를 보이면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또한 스마기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ECB가 강력한 양적완화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전하면서 전날 미국과 유럽의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1-12-23 09: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