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금자리론 담보평가 수수료 부담 줄어 든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공식 시세정보가 없는 아파트를 담보로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는 고객들의 담보평가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8일 중앙감정평가법인, 대일감정원, 나라감정평가법인 등 감정평가법인 3곳과 보금자리론 담보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금자리론 이용고객들은 담보주택의 감정평가가 필요할 경우 이들 감정평가법인 중 한 곳을 선택해 비용이 저렴한 약식감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시세정보가 없는 아파트를 담보로 보금자리론을 빌릴 경우 통상 수십만원(집값이 3억원일 때 약 47만원)의 수수료를 부담하며 정식감정평가서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수수료가 5만원 안팎에 불과한 약식감정(담보물건조사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약식감정을 이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09-11-18 13:28 금융권 노사, 임금협상 결국 '중단' 지부별로 협상 진행[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난항을 거듭해 오던 금융권 임금협상이 결국 무산됐다. 20일 전국은행연합회는 5개 기관 노사가 참여하는 제 6차 중앙노사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교착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산별교섭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금융노사는 올 초부터 20여차례의 공식·비공식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모색해 왔으나, 양측의 시각차만 확인한 채 협상의 진전을 보이지는 못해 왔다.사측은 신입직원 초임 20% 삭감, 기존직원 임금 5% 반납, 연차휴가 50% 의무사용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측은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만큼 기존 직원의 임금동결 외에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이번 협상 결렬로 각 금융기관은 연합회에 위임했던 산별교섭권을 반환받아 지부별로 협상을 재개한다는 방 은행 | 공인호 기자 | 2009-08-20 17:19 금융권 노사, 임금협상 돌파구 찾나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지난 3월 이후 교착상태에 빠졌던 금융권 임금협상이 오는 24일 재개됨에 따라 노사 양측이 임금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산업노동조합과 은행연합회는 오는 24일 임금협상을 위한 중앙노사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중앙노사위에는 신동규 은행연합회장과 양병민 금융노조위원장 등 양측 대표와 우리·신한·산업은행, 한국감정원 등 지난달 새로 선출된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그러나 사용자측과 노조측의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최종 합의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노조측은 지난 3월 동의했던 대졸초임 20% 삭감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으며, 기존 직원의 경우 임금동결 외에는 수용불가 은행 | 공인호 기자 | 2009-07-21 13: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