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역대 최대인 총 200명을 채용했다.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이번 채용에서 200명 모집에 총 10,020명이 지원함에 따라 약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실크로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러시아 등 해외 거주인력과 인도어, 베트남어, 포르트칼어 등 특수어학 전공자 21명을 별도 선발해 지역전문가로 채용했다. 이는 전체 채용인력의 10%에 해당하는 인력이다. 증시호황과 자통법 시행에 따른 증권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반영하듯 지원자 수는 지난 2005년 4,913명, 지난 2006년 6,220명에서 올해는 지난해 대비 61%가 증가한 10,020명을
증권 | 박선현 | 2007-11-19 10:45
[이재호 기자]한국수출입은행 7일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투자대상국의 외국인 투자정책, 산업동향, 노사문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법률, 환율, 해외진출 전략, 금융조달 방법 등을 자문하는 '해외진출 컨설팅 센터'를 개소했다. '해외진출 컨설팅 센터'는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지역전문가, 법무실의 국제계약담당자 등 행내 전문가들과 외부 전문컨설턴트들이 투자 대상국의 외국인투자정책, 산업동향, 세무·노무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행내 법률자문단과 국내외 로펌을 연계한 법률 컨설팅, 환율 및 금리 동향 분석을 통한 환위험관리 컨설팅, 해외경제연구소의 지역 분석을 활용한 진출전략 컨설팅, 여신전문가를 활용한 금융조달 방법 컨설팅 등 맞춤형
은행 | 이재호 | 2007-03-07 11:16
조흥은행은 8일부터 베트남, 중국, 인도 지점 현지 직원 3명에 대해 본국 순환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순환근무제는 단기의 견학행사가 아닌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프로그램으로 현지직원을 활용한 지역조사와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직원들의 은행에 대한 애행심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흥은행은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시장을 리드해 나갈 수 있는 아시아지역을 성장 유망지역으로 정하고, 중국 텐진, 인도 뭄바이, 베트남 조흥비나은행을 현지화 강화점포로 특화해 순환근무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본국 직원과 동일하게 근무를 하면서 은행업무기초, PC, CS(고객만족)과정을 중심으로 연수를 받을 예정이며, 은행업무 이외에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금융사, 한국과 외국
은행 | 김동희 | 2005-06-08 00:00
기업은행은 5개 자회사 및 자화전자(주), (주)모아텍, (주)유라 등 16개 거래 중소기업과 함께 공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 부터 시작된 이번 공동 채용설명회는 서울을 비롯한 지방소재 대학을 순회하며 17회에 걸쳐,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 충남-북으로 나뉘어 실시한다. 전형방식은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뒤 합격자에 한해 2차 실무자 면접, 인성적성검사, 3차 신체검사 및 임원면접을 실시한다.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오는 31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10일이며, 최종합격자는 8월 중순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연고에 의한 해당지역 소재 고교 및 대학출신자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은행 | 김동희 | 2005-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