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규가맹점 카드수수료 환급 형평성 '논란' "장사 안되면 깎아주고 잘되면 못받는 구조…귀속 실익도 의문"[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가맹점 수수료 환급제도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과 함께 중소가맹점들에게 돌아가는 실익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20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 하반기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 산정시 신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환급해주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통상 카드사들은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 체계를 3년 주기로 일괄 조정한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수수료율체계 논의 시기인 내년 하반기에 신규 가맹점에 대한 환급 규모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카드사들은 신규가맹점의 연 매출 정보가 없다는 이유로 창업 이후 6개월간 가맹점에 2% 넘는 수수료율을 부과 2금융 | 손지혜 기자 | 2017-09-21 09:48 최종구 "대기업 영위 금융그룹 통합감독안 도입" "의견 수렴 후 하반기 마련"…삼성·한화·롯데 등 대상[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금융지주회사가 아니더라도 금융업권 중 최소 2개 권역을 영위하는 금융그룹에 대한 감독 방안이 올 하반기 나온다.18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현행 업종별 규제와 회사별 감독으로는 금융 그룹의 위험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공청회를 거쳐 금융그룹통합감독 방안을 2017년 하반기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2013년 '동양 사태' 이후 금융그룹에 대한 통합감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2016에도 금융감독당국은 금융통합감독 방안을 마련키 위해 힘썼으나, 구체적인 안을 도출하진 못했다.동양 사태는 동양 그룹이 유동성 부족으로 자금난을 해결키 위해 계열사를 법 정책 | 손예술 기자 | 2017-09-18 10: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