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러스트 부동산, 중개법인 출범…"공인중개사와 법적 다툼 백기" 대법원 상고 취하…중개법인이 중개업무 담당[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복덕방 변호사' 트러스트 부동산이 최근 중개법인을 출범시키며 공인중개사협회와의 법적 다툼에서 백기를 들었다.변호사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은 중개법인인 '트러스트부동산중개㈜'를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개업무는 중개법인이, 법률자문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가 담당한다. 최근 항소심에서 변호사가 중개업무를 할 수 없다고 판결하자, 법률업무는 종전대로 변호사가 담당하되 중개업무는 중개법인이 담당하는 내용으로 바꾼 것이다.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 대표인 공승배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12-21 09:37 한국감정원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한국감정원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관리·운영 사례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능동적 업무처리로 사회적 가치 실현, 제도혁신 등을 이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한국감정원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종이가 아닌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로 온라인 부동산계약이 이뤄져, 실거래 확정일자 자동신고, 계약서 안전 보관 등 편리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하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부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7-12-04 09:59 삼성SDS, 서울시 블록체인 사업 따냈다 삼성SDS, 서울시 블록체인 사업 따냈다 금융, 물류, 제조업에 이어 공공분야까지 블록체인 사업 수행[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삼성SDS가 블록체인 사업을 금융, 물류, 제조업에 이어 공공 분야까지 확대한다.삼성SDS는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기 위해 발주한 '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시정혁신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에서 복지, 안전, 교통 등 전체 시정업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적용이 가능한 미래 모델을 발굴·설계하고 사업 효과와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먼저 서울시는 미취업 청년 수당지급과 장안평 중고자동차 매매 등 개인정보 활용이 필요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적용한 후 2022년까지 전체 시정 업무에 확산해 전자/IT/통신 | 이호정 기자 | 2017-11-26 10:41 국토부,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 추진···'공적임대' 확충 국토부,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 추진···'공적임대' 확충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내년부터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에 융자형 사업이 추가된다. 다가구∙다세대 주택 집주인에게 은행 대출금을 저리로 대환해주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게 해 공적임대를 확충하기 위해서다.국토교통부는 내년에 2500억원을 투입해 6000실 규모로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기존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집주인에게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낮은 연 1.5% 수준의 주택도시기금을 빌려줘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수선하거나, 매입하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이 경우 LH가 관리하고, 확정 수입은 집주인에게 돌아간다.이와 달리 새롭게 추진되는 융자형은 집주인이 임대사업자로 등록되기 때문에 임대주택 관리나 임차인 선정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장기임대 및 전자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7-11-06 09:32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